안양지원 직원들, 건물 옥상서 야간에 통기타·노래 술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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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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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수원지법 안양지원 직원들이 야간에 옥상에서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안양지원과 주민들에 따르면 안양지원 법관과 일반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5일 오후 6시20분부터 안양지원 5층 옥상에서 호프데이 행사를 가졌다.
 
 대부분의 직원은 2시간의 행사를 마치고 귀가했으나 일부가 계속 자리에 남아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인근 주민들이 잠을 자지 못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안양지원은 2009년 개원 이후 직원들의 유대 강화를 1년에 한차례 호프데이 행사를 갖고 있다.
 
 안양지원 관계자는 “직원 4명이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으나 고성방가 등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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