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천연물 신약 사업단, IT 융복합 시스템 반도체 사업단, 차세대 전기자동차 사업단, 대면적 박막태양전지 사업단, 코리아 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 사업단 등 5곳이 지난 5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5개 사업단에는 중소·중견기업 86곳, 대기업 37곳, 연구소 19곳, 대학 15곳 등 총 160개 기관이 참여하며, 대면적 박막태양전지 사업단에는 삼성SDI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업 연구 인력의 중소·중견기업 파견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 동반성장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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