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 여성운전자를 위한 사고처리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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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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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중랑구청이 12일 공동으로 개최한 ‘여성운전자 자동차 사고처리 교실’에서 여성 운전자들이 강의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여성운전자의 '안심운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운전 중 발생한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어찌할 줄 몰라 진땀을 뺐던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무료 강좌를 개설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12일 서울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부 등 중랑구에 거주하는 여성 운전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운전자 자동차 사고처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하이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보상전문가가 강단에 올라 사고 발생에 대비해 알아두면 편리한 긴급 서비스, 비상 시 응급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2시간 동안 실시했다.

특히 ▲사고보상 처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피해자가 현장에서 현금을 요구할 때 대응 방법 ▲경찰신고는 꼭 해야하는지 여부 ▲11대 중과실사고를 일으켰다면 어떻게 할지 ▲피해자가 고의로 보험사기를 저지른 경우 대처법 ▲사고현장 촬영 요령 ▲합의서 작성요령 등 운전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사례별로 알기 쉽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전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여성 운전자 교실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관공서와 함께 여성 운전자 교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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