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통일부 위탁교육사업인‘북한이탈주민 사무지원 양성과정’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대우증권 트레이딩센터·머니투데이방송·증권박물관 견학을 통해 금융상품의 거래와 고객자산의 운영과정을 지켜봤다.
예탁결제원은 탈북청소년과 직업학교 성인 등 4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증권의 역사를 비롯해 자본시장 전분야에 걸친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예탁원은 탈북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에 1억원을 후원하며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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