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 민주당 우제창 의원 등이 주장한 것은 한나라당이 마치 돈 전당대회를 한 것으로 허위 날조된 것으로 이는 한나라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같은 무책임한 폭로에 대해서 형사고소는 물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우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10억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이르면 오늘중 고소장을 접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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