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강세로 휘발유값 당분간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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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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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지난주 하락했던 국내유가가 국제유가의 상승세로 이번주 상승반전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5일 당분간 국내유가가 국제유가 강세의 영향으로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와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2주 연속 상승하고 있고, 정유사 공급가 할인 종료 이후 주유소 공급가격이 본격적으로 인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7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 6.3원 오른 1927.3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가격은 최근 3주 연속 상승하다가 지난주 하락했었다.

경유가격도 3.0원 오른 1748.5원을 기록했다. 반면 실내등유는 전주보다 1.6원 내린 1349.5원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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