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클럽 고백 녹화로 첫 나들이…아나운서 출신도 이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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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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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S아나운서가 KBS 2TV'탑 밴드' 때문에 클럽에 처음 가봤다고 전했다.

15일 KBS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지애는 "'탑밴드' 출연한다고 했을때 아나운서의 모범생 이미지 때문에 말이 많았다"며 첫회 소감을 밝혔다.

이지애는 지난달 4일 '탑밴드' 첫회에서 록커 의상의 가죽 점퍼를 입고 클럽에 난생처음 가봤다.

이지애는 "나는 '탑밴드'에 반해있다. '탑밴드'의 음악에 빠지고 익숙해지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동시에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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