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는 ‘H’를 주요 요소로 삼고 있다. 이는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것이다. 또 현대건설의 역사와 신뢰, 자부심을 의미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미국 비버리힐즈 등 고급 주거단지에 붙는 ‘Hill’은 격이 높은 곳, 더 좋은 곳, 모두가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 하는 고급 주거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힐스테이트는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 나의 자존심이 되는 공간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시간이 흐를수록 남과 다른 품격과 가치를 지니며 특별한 공간으로서 인간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며 주거문화 최고의 자부심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미국, 홍콩, 호주, 이탈리아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사와 손잡고 외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꾼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런칭 후 첫 사업지였던 서울숲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용인 광교힐스테이트 등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국 KMD, 홍콩 LWK 등과 협력, 차별화된 고품격 외관을 선보인 바 있다.
북한산 3차 힐스테이트는 이탈리아 밀라노 공대 마시모 교수팀과 손잡고 단지 외관, 조경 등 설계 전반에 걸쳐 유럽 전통 양식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외관·조경 차별화에 이어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와 협력해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도 개발했다. 힐스테이트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색채와 디자인 등을 개발해 전체적으로 통일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또 특화 평면 38개와 특화 입면 35개, 쿡인쿡아웃(Cook In Cook Out) 주방 평면 서비스표 출원 등 20개의 디자인권을 등록했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최첨단 주차정보시스템인 UPIS를 비롯해 첨단 자동인식 현관문 개폐 시스템인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 최첨단 보안시스템 ‘유비쿼터스 시큐리티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 힐스테이트에 적용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