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OTP의 본격적인 성장은 이제부터"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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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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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크루셜텍에 대해 유상증자와 우선주 전환에 따른 물량부담은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문현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701억원·영업이익 87억원으로 1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며 “부진한 실적은 아니나 2009년 이후 계속됐던 급견한 매출 성장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성장둔화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현식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옵티컬트랙패드(OTP)가 채용된 신규 핸셋 출시와 MFM(Mobile Flash Module)의 신규고객 확대로 다시 매출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11년 OTP출하량 목표는 1억1000개로 1분기 출하량 2500만개를 감안할 때 목표치는 초과 달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달러 초반의 초저가 제품을 출시해 매출비중이 작은 피쳐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하이엔드 스마트폰시장을 공략해 내년 이후에도 급격한 매출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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