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부동산 PF 지양, 원리금 회수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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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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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군인공제회는 공제회의 부동산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 가운데 78.5%가 부실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건설부동산 PF사업을 지양하는 한편 원리금 회수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부동산개발 PF 28개 사업 중 7개 사업은 일부 손실이 예상되나 원리금 회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손충당금을 적절히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제회는 현재 이익잉여금 5281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무건전성 지표인 유동비율(231%), 부채비율(82%) 및 차입금 의존도(22%) 등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군인공제회는 “건설·부동산 PF사업을 지양하고 금융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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