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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삼 해피콜 대표가 롯데홈쇼핑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롯데홈쇼핑이 협력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양면팬’ 등으로 홈쇼핑에서 대박을 낸 해피콜 이현삼 대표를 서울 양평동 본사에 초청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무수한 실패 끝에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남다른 노하우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협력사 대표 초청 강연은 협력사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롯데홈쇼핑과의 협업 과정에서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듣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엔 롯데홈쇼핑 신 헌 대표이사를 비롯해 MD, PD, 쇼호스트, 마케팅 담당자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해피콜 성공 비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현삼 대표는 지난 1998년 해피콜을 창립해 2년에 걸쳐 개발한 ‘양면팬’이 한 홈쇼핑에서 1시간에 1만 2800개가 팔리며 기네스북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다 국내 시장 수요 감소와 노사 갈등으로 실패를 했던 경험과 2008년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으로 재기하기까지 끊임없이 쏟은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원하는 상품이 나오지 않으면 판매하지 않는다’는 품질경영,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선, 비용이 많이 드는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홈쇼핑을 통한 판매로 쉽고 친절하게 상품을 알리는 데 주력한 것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으며, 앞으로도 양사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주방용품 기업인 해피콜은 ‘양면팬’,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직화오븐’ 등의 연이은 히트로 주방 조리기구 시장을 석권하고 있으며, 2010년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롯데홈쇼핑을 통해 ‘다이아몬드 프라이팬’과 ‘아르마이드 세라믹냄비’가 판매 중이며, 올해 들어 매출 3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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