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日 기업 대상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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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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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은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시스템’ 구축과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NHN은 정보기술(IT)인프라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NBP)과 일본 NHN재팬의 인터넷 자회사인 라이브도어와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NBP는 IT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과 운영을 담당하며 라이브도어는 일본 내 기업들의 영업과 상품 개발 역할을 할 예정이다.

NHN은 일본 기업들의 현지 데이터센터 재해 발생에 대비,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가 발생하면 한국에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곧바로 서비스가 재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NHN은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 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박원기 NBP IT서비스사업본부장은 “NBP의 운영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접목, 일본 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IT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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