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교통사고 후유증 입원… '넌 내게 반했어' 결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21 19: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박신혜 교통사고 후유증 입원… '넌 내게 반했어' 결방

▲ 박신혜 [사진=유승관 기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박신혜(21)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따라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 8회(21일 방송분)는 결방된다.

21일 박신혜의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20일 밤 근육통을 호소해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병원에서 며칠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박신혜가 입원하면서 그가 주연을 맡은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는 촬영분량 부족으로 21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던 8회를 결방하게 됐다. 

대신 이 시간에는 '넌 내게 반했어'의 1~7회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방송이 대체편성된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18일 밤 서울 송파구 장지동 부근 외곽순환도로에서 타고 가던 밴이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는 "사고 직후 박신혜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뼈 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응급처치만 하고 촬영을 재개했다"며 "하지만 그 후 사고 후유증으로 근육통이 나타나면서 부득이하게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드라마를 한 달 정도 더 촬영해야 하는데 지금 치료를 받지 않으면 뒤에 더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며 "결방까지는 안되게 하려고 했는데 제작진이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줘 며칠 입원해 치료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shortr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