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은 적혈구와 신경세포 등 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로, 임신 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으로 태아가 위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 5개월부터는 철분제를 복용해 태아로 유입되는 혈류량 상승으로 인한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 및 예비신부 산전검사(풍진, 에이즈, B형간염항체, 매독, 간기능, 빈혈, 혈액형, 소변)를 무료로 실시하여 임산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출산준비교실 및 모유수유클리닉 등 체계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