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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퍼포먼스 '점프'의 한장면.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자녀들의 방학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저렴하고 알찬 문화예술패키지가 나왔다.
바로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마스크플레이 ‘피터팬’, 익스트림 댄스코미디 ‘VR브레이크아웃’, 이 세 공연을 공연 한 편의 가격인 5만원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방학패키지’이다.
제작사인 예감 측은 “알찬 컨텐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에 소셜커머스 만큼이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점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태권도, 태껸, 마샬아츠 등 화려한 무술과 코믹한 가족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점프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마스크플레이 ‘피터팬’은 그 이름만큼 정밀하게 만들어진 마스크를 쓰고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내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한 뮤지컬 넘버와 역동적이고,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가 볼거리다.
‘VR브레이크아웃’ 또한 현란한 몸동작이 압권인 비보잉 댄스와 3D프로젝션맵핑, 홀로그램, 동작인식 등 여러 최첨단 기술들을 접목해 큰 이슈를 끈 작품이다.
다섯 명의 죄수가 그들의 꿈과 자유를 향해 탈옥하는 과정을 힙합과 비보잉 등의 스트리트 댄스와 코믹한 스토리로 그려냈다.
‘알찬 방학 패키지’는 이번 달 27일까지 350매 한정으로 판매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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