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솔리드, '아지아틱스' 美 유명 음악사이트 R&B 차트 1위-CNN Go 메인 장식

  • 제2의 솔리드, '아지아틱스' 美 유명 음악사이트 R&B 차트 1위-CNN Go 메인 장식

▲신인그룹 '아지아틱스' [사진=룬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제2의 솔리드'로 불리고 있는 신인그룹 '아지아틱스'가 미국 CNN Go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콜드(COLD)' 리믹스 앨범을 발표한 아지아틱스는 미국 유명 음악사이트 '블래스트로(BLASTRO)' 알앤비 차트와 팝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콜드(COLD)' 리믹스 버전에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일렉트로 라운지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천재 DJ 클라우드가 리믹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지아틱스는 브루노 마스와 크리스 브라운, 알리야 등을 제치고 알앤비 차트와 팝차트 두 부문에서 1위에 올라 미국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CNN이 만든 아시아 문화 정보 사이트 CNN GO는 아지아틱스와의 인터뷰로 메인페이지를 장식하고 아지아틱스에 대해 "세련된 멜로디와 한국적인 정서로 무장한 그룹"이라는 표현과 함께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그들의 음악에는 미국과 최신 유행곡에서 들을 수 있는 비트와는 다른 아시아적 정서가 담긴 멜로디가 있다"며 글로벌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미 퀸시존스, 니요 등 많은 글로벌 톱 뮤지션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아지아틱스는 한류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결성, 데뷔 전부터 제2의 솔리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5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E.U,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발매한 첫번째 E.P '아지아틱스(AZIATIX)'의 타이틀곡인 '콜드(COLD)'로 아이튠즈 5위를 했으며 국내 팝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보여준 아시아의 위력을 이어갈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12일 발매된 클라우드의 '콜드(COLD)' 리믹스 버전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28일 아지아틱스 정규 1집을 발매하고 30일 지산락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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