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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취항식 (뒷줄 왼쪽부터) 김근수 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한효근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장, 김재건 진에어 대표, 윤영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업본부장, 민수식 인천공항세관 조사감시국장과 기장 및 승무원등이 함께 기념촬영. (제공=진에어)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진에어(www.jinair.com)는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에어의 첫 일본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6번째 국제노선인 인천-삿포로 노선의 운항한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인천-삿포로 정기 노선 취항식에는 진에어 김재건 대표 외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 등 임직원과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 꽃다발 증정식 등을 진행됐다.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삿포로 노선은 진에어의 첫 일본 정기 노선이다” 며 “이로써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4개 지역에 모두 정기 노선을 가진 최초이자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진에어는 이번 일본 지역의 삿포로 이외에 동남아 지역에 방콕, 클락 노선을 운영 중이며 중국 지역에 상해, 마카오, 대양주 지역에 괌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진에어는 지난 15일부터 동 노선에 운항을 시작해 일주일의 시장 적응 기간을 거쳤다. 운임은 동 노선을 운영 중인 기존 대형항공사 대비 85%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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