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다문화가정과 갤러리 투어"..김관장 직접 전시 설명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내달 다문화가정 120명을 초청, 기획 특별전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전을 관람하는 갤러리 투어 '한걸을 더' 행사를 개최한다.

김영나 관장이 직접 전시 설명을 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이 행사는 8월 1일, 8일 두 차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7-18세기 유럽 최상위 지배계층이 애장했던 최고급 장식품을 주제로 한 전시로,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김영나 관장 취임 후 열리는 첫 서양미술 전시로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여름방학을 맞은 일반 가정을 위한 유사한 프로그램도 한 차례 열릴 예정이다.

오는 8월 16일 담당 학예사가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이 전시를 해설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참석 대상은 추첨으로 결정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8월 1일~ 7일까지. (02)2077-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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