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교사 27일 첫 성과급 지급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1200여곳에 27일 성과급이 지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각 교육지원청에 26일 성과급을 송금하고 일선 학교에 지급하도록 했으며 대부분의 학교는 오늘 중으로 교사들에게 성과급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첫 도입한 학교별 성과급제는 각 학교를 S(30%)·A(40%)·B(30%) 등급으로 평가하고 기존 교원 성과급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서울에서는 사립초교 전체와 사립고교 중에 교육청에서 인건비 지원을 받지 않는 학교 등을 제외한 총 1222개 학교의 교사 5만7836명에게 성과급이 지급된다.
 
 공립학교는 학교 평가 등급별로 정해진 1인당 액수대로 성과급을 지급하고 일부 사립학교는 자체 규정에 따라 학교별 성과급을 교사에게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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