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는 인터파크의 소셜 쇼핑과 그루폰코리아의 판매상품 연동을 통해 양사간의 판매채널을 늘려가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제휴로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소셜 쇼핑 서비스에서 그루폰코리아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그루폰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인터파크 소셜 쇼핑의 판매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달 조선일보와 스마트폰, 태블릿PC용 APP, 조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휴서비스를 오픈한 인터파크 소셜 쇼핑 서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 확보 및 다양한 상품 제공에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양사는 자체 상품 경쟁력과 판매 채널을 넓혀나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 INT 김동식 소셜쇼핑 사업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잡은 소셜 쇼핑 서비스를 여러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모델을 발굴하고, 내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맞춤식 소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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