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뚜레쥬르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보루빵, 단팥빵 등 제품 1만 개를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군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 13일 유니세프와 전세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마음 나눔 캠페인’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고, 3월 일본대지진 시에도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가 함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판매한 제품 판매금액 전액은 ‘한국 해비타트’에 기부한 바 있다.
CJ푸드빌 김의열 대표는 “갑작스런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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