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폭우 피해 지원방안 마련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생보사들과 함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보업계는 보험금 지급절차를 간소화하고 사망자에 대한 보험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또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동안 유예하고 미납금은 차후 분할 납부토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피해지역 주민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신청할 시 24시간 내에 즉시 대출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개별 생보사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생수와 쌀, 라면 등 각종 식음료를 나눠주는 등 구호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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