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웅, 또 한국新…평영 200m 결승 7위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수영 국가대표 선수 최규웅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네 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00m결승에 오른데 이어 한국 기록을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

최규웅은 29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11초 17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다.

그는 전날 준결승에서 자신이 새로 쓴 한국 기록 2분 11초 27을 하루 만에 0.1초 줄였다.

한편 이 종목 금메달은 헝가리의 다니엘 지우르타(2분 08초 41)에게 돌아갔으며 일본 기타지마(2분 08초 63)와 독일 크리스티안 폼 렌(2분 09초 06)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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