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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오페라스타 2011' 캡처] |
제작진은 29일 "본선에 진출한 24개 밴드 중 16강전에서 탈락한 8개 밴드를 대상으로 하는 '패자부활전' 담당 코치로 신해철ㆍ한상원 씨를 발탁했다"면서 "두 사람은 각각 2개 밴드를 구원해 상위 라운드로 진출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고 전했다.
신해철ㆍ한상원이 합류함에 따라 '톱 밴드'의 음악 코치는 모두 8팀으로 늘었다. '톱 밴드'에서는 현재 록밴드 시나위의 신대철과 백두산의 김도균, 남궁연, 정원영, 노브레인, 체리필터 등 6팀이 각각 4팀의 밴드를 맡아 지도하고 있다.
제작진은 조별 경연 1ㆍ2위 팀과 패자부활전 통과 밴드 4팀 등 총 16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전을 진행해 우승팀을 가릴 계획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김도균ㆍ노브레인 조의 경연에서는 제이파워와 라이밴드(이상 김도균 조), 아이씨사이다와 브로큰 발렌타인(노브레인 조)이 각각 16강 진출팀으로 결정됐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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