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유고걸'vs고메즈‘싱글레이디’'누가 더 섹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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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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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리‘유고걸'vs고메즈‘싱글레이디’'누가 더 섹시한가?'

[사진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배우 김규리와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각각 가수 이효리의 ‘유고걸’, 팝스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의 무대를 펼치며 서로 다른 섹시미를 발산했다.

김규리와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각각 차차차 댄스로 펼친 ‘유고걸’, 삼바 댄스로 꾸민 ‘싱글레이디’에 도전했다. 이날 김규리는 “이효리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 완전히 새로운 ‘유고걸’이 탄생할 것이라고 알려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에 선 김규리는 핫핑크 컬러의 탱크톱 셔츠와 프린지 디테일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채 발랄하고 도발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다. 특히 댄시 파트너 김강산을 유혹하는 듯한 안무와 고난도 터닝 동작들을 소화해 환호를 받았다.

반면 제시카 고메즈는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삼바로 그려냈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를 찾아 댄스 지도를 받은 제시카 고메즈는 웨이브 동작들을 즉석에서 소화해내며 유연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 본 무대에 오른 제시카 고메즈는 여성 백댄서 2명의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한껏 부각한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제시카 고메즈는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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