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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
2NE1은 해외팬들을 위해 '어글리' 후렴구 가사를 영어로 작사했다. 하지만 영어에 약한(?) 일부 국내팬들로부터 이 영어 후렴구가 따라 부르기 어렵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된 것.
이에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해당 영어 가사의 발음과 해석을 직접 손 글씨로 옮겨 적어놓은 노트를 공개했다.
이 노트에는 '어글리' 영어 가사의 구어체 식 표현과 영어 발음 그대로를 풀어 쓴 한글이 적혀 있다.
산다라박은 "이제 이것만 있으면 발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뜻도 잘 이해가 되실 거에요. 싼 선생과 함께 우리 모두 영어울렁증 탈출! 홧팅"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확실히 싼 선생이 가르쳐주니 입에 착착 붙네", "이렇게 팬 챙겨주는 가수 어디 있을까요"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오늘(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어글리'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sho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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