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여는 학교는 일반계 공립 고교로 고양시 서정고와 덕이고, 대화고 등 3곳을 비롯해 남양주시 판곡고, 파주시 운정고 등이다.
또 남양주시 퇴계원고는 내년 9월 중·고교로 분리해 새로 문을 연다.
이들 학교는 36학급 규모이다.
경기도교육청 2청은 최근 ‘2012학년도 고교 학생수용계획’을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2월까지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2청 관계자는 “신설 고교 개교로 수용여건이 향상된 지역은 36학급 규모 이상 과대학교 30곳에 대한 학급 감축을 해, 경기북부지역 고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