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김정태가 대세?..최지우, 윤상현과 어깨 나란히

  • 드라마 잇단 캐스팅..싱글앨범 '찬찬찬'도 발표

윤상현과 열연중인 김정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김정태가 대세?. 데뷔 12년만에 '미친 존재감'이 만개하고 있다.

MBC 드라마‘미스 리플리’이후 케이블방송 롤러코스터에 합류되고, 주연급으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이 확정되더니 이번엔 가수에 도전, 싱글 앨범 ‘찬찬찬’까지 발표했다.

김정태는 트위터를 통해 ‘욕먹을까봐 걱정 많이 했어요...근데 원체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라고 앨범 발표에 대해 부끄럽게 소감을 내비쳤다.

소속사측은 "김정태의 하반기 스케줄은 빡빡하다"며 "명품 조연 김정태가 명품 주연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태는 '지고는 못살아’에 백수 남편으로 등장, 활력을 이끌 예정이다.

우선 김정태의 첫 주연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24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김정태는 한류스타로 손 꼽히는 최지우, 윤상현의 절친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최지우와 윤상현을 이혼에 휘말리게 하는 일등 공신으로 그 출연 비중이 기대가 되고 있다.

최지우와 윤상현 변호사 부부의 이혼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인 ’지고는 못살아’에 백수 남편으로 등장할 김정태의 새로운 변신이 두 한류스타보다 더 기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드라마‘지고는 못살아’ 이후 11월에는 케이블 드라마 ‘소녀K’가 예정되어있다. 이 역시 주연급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