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한복사랑 패션쇼' 제시카 고메즈등 연예인 노개런티로 참여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한복연구가 박술녀씨가 오는 16일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1년 박술녀 한복 사랑 나눔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날 패션쇼에는 최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로 주가를 날리는 외국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도 무대에 오른다.

이 한복패션쇼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많은 연예인들이 노개런티로 참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미, 박정수, 박준금, 박해미, 금보라, 선우용녀, 방은희, 마야, 김세아, 김지연, 주영훈, 이윤미, 이용식, 제시카 고메즈, 문메이슨, 서신애, 진지희, 김진선, 박광현 카라, 레인보우, 쥬얼리등이 한복의 맵시를 뽐낼 예정이다.

또 가수 인순이와 제국의 아이들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주최측은 “한복 패션쇼와 함께 1회 용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전달한다"며 " 특히 티슈보다는 손수건 사용을 장려해서,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술녀씨는 장혁과 오지호, 이다해 등이 출연한 KBS 드라마 ‘추노’의 드라마 의상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