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유재석 질투 "혼자만 잘 나가…기사도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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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원 [사진=i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탤런트 윤기원이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 김명민을 질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러와-쨍하고 해뜰날 특집'에 출연한 윤기원은 "하루의 일과는 새벽에 일찍 기상해서 아침 식사를 하고 바로 인터넷을 켠다. 인터넷으로 사회 경제 문화 등 그날의 뉴스를 검색한다"고 자신의 일상을 설명했다. 

이어 윤기원은 '왜 연예계 뉴스는 안보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배가 아파서 안 본다"며 "특히 '차기작에 캐스팅 됐다', '얼마 받는다'는 소식을 들으면 질투가 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윤기원은 유재석과 1991년 KBS 대학개그제 동기임을 밝히며 "당시에 둘다 똑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유재석만 잘 나간다"고 털어놨다. 

또 유재석 뿐만 아니라 배우 김명민에게도 질투심을 드러냈다. 윤기원은 "1996년 SBS 공채 탤런트 시험을 봤는데 김명민, 류진과 동기다"며 "두 사람이 너무 잘 나가 기사도 안본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MBC '놀러와'에는 윤기원 외에도 배우 김부선, 개그맨 김경민 , 가수 김성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sho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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