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아이들이 시력을 찾아 마음껏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아이들에게 든든한 어른이 되고 싶다"
배우 하정우가 광고 모델료 전액을 시각장애아의 개안수술비용으로 기부한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9일 하정우가 스팸 광고 모델료를 CJ도너스 캠프를 통해 개안 수술을 못 받는 아이들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CJ도너스 캠프는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나눔터다. 한편, 하정우는 다음 달 영화 ‘의뢰인’(감독 손영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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