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일본지역 총영사회의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2011년도 일본지역 총영사회의가 민동석 제2차관 주재로 총 10명의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8월 22일~24일 간 외교통상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영사회의에서는 글로벌 코리아 심화 외교 등 우리의 핵심 외교정책 및 독도 관련 정책에 대한 총영사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재외동포ㆍ영사 △경제ㆍ통상 △문화ㆍ홍보 등 3개 분야의 회의를 통해 총영사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본부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뉴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외교 강화 방안, 세계화 시대에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재외공관 비즈니스 외교방안, 영사서비스 제고방안, 한류 확산과 활용방안, 한식 세계화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 총영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지난 3월 일본 지진․해일 사태 대응 및 향후 조치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유사사례 발생 시 재외국민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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