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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음악의 신' 파리지앵 정재형이 소녀시대에게 굴욕을 줬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정재형은 '10초 안에 소녀시대 멤버 이름을 대라'는 문제에 "걔네 다섯 명 아니야?"라고 말해 소녀시대에게 굴욕 선사했다. 그는 정답으로 "유리, 서현, 태연, 티파니, 제시카"만 말하고 나머지 멤버인 윤아, 수영, 효연, 써니는 빼먹은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음악의 요정이 걸그룹 요정에게 굴욕을 안겼다", "정재형 예능감 대박이다", "무한도전 제8의 멤버로 영입해야 한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재형은 '방석퀴즈'에서 정준하 등을 이기며 3연승을 달성해 정형돈에게 "얼굴 값 한다"는 칭찬을 받아 보는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우천 시 특집 2탄' 추억의 예능프로그램 '동거동락'을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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