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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사진=이적 트위터]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적이 하얀 가운을 입고 의사로 변신했다.
이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얀거탑 닥터 리. (부제:속절없이 처지는 눈)"이란 글과 함께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가제)에서 흰 가운을 입고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한 지인이 보낸 "이 선생님, 수술 들어가셔야 합니다"라는 메시지에 "그렇다면 서둘러야지(부제:처음 촬영의상 입고 신난 적)"이라 답하며 수술복 입은 사진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사복 입은 모습이 잘 어울린다", "하이킥 3 정말 기대된다"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하이킥 3'는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 뚫고 하이킥' 을 제작한 김병욱 PD가 다시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19일 첫방송 예정이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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