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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160주년 기념 삼청동 부티크 이미지 |
이번 부티크는 뉴욕 13번가의 약국에서 시작해 160년 간 이어온 전통을 되새기고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는 키엘의 브랜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별히 삼청동에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의 소중한 전통을 존중하고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 160주년을 맞이하는 키엘이 새롭게 내딛는 의미 있는 행보라는 데에 이번 부티크의 의미가 크다.
삼청동은 북촌 한옥마을 등이 위치하여 현재까지도 우리 고유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곳으로, 전통과 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키엘은 삼청동 키엘 부티크에서 판매되는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창덕궁의 자연 환경 보호와 삼청동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키엘 인터내셔널 사장 쉐릴 비탈리(Cheryl Vitali)는 “키엘은 16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약학 지식과 천연 성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오랜 전통과 가치들을 16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소중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삼청동에 소개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60주년을 기념하여 오픈 하는 삼청동 부티크가 키엘을 사랑하는 모든 고객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과 환경을 지켜갈 수 있는 착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한국 내 첫 부티크 오픈 소감을 밝혔다.
키엘 삼청동 부티크에서는 16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헤리티지 리미티드 컬렉션 4종과 함께 다양한 사이즈의 여행용 제품 및 리미티드 에디션 립밤 컬렉션 등 기존 키엘 매장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키엘은 오는 8월 27일, 부티크 오픈과 함께 9월 10일까지 15일간 케이 페스티벌(K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삼청동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키엘의 삼청동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고, 삼청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기 위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삼청동과 키엘 매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키엘 부티크 앞 정원에서 가든 콘서트가 주말 마다 마련되며, 즉석에서 원하는 디자인으로 키엘 티셔츠를 제작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1974년도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뉴욕의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즐거움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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