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으로 조선된 2억원은 이천과 청주의 결식아동과 소외 청소년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1인 1희망`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소중한 성금으로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우고 나아가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앞으로 해외법인까지 희망기부 캠페인을 확대하고, 임직원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기금이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