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연결영업익 945억… 전기비 18%↑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26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4월~6월) 영업이익 945억원·순이익 643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각각 17.8%·7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측은 주식영업 시장 점유율이 8.79%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과, 4~6월 랩어카운트 시장에서 잔고 증가 점유율이 63%나 됐던 점 등을 실적 개선 이유로 꼽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삼성증권 펀드랩 규모는 전분기 1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신세계 이마트 기업분할 주관 및 크로스보더·해외딜 자문 등으로 인수·자문수수료 부문에서도 71억원 규모 수익을 올려 높은 성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증권 측은 “올 1분기 시장 상황은 전분기와 유사했지만 리테일 부문 시장지배력이 확대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