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대우로지스틱스 지분 투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28일 해운업체 대우로지스틱스의 기업회생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6월 정책 금융공사, NH투자증권, 해정공제회 등과 대우로지스틱스의 지분 70%가량 샀는데 이 가운데 20%가 대우인터내셔널 지분이다.

대우로지스틱스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 2009년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투자는 사모펀드를 통한 대우로지스틱스의 단순 투자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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