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은 28일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 서쪽으로 30km 진격했다고 전해졌다. 동쪽으로는 100㎞ 떨어진 빈 자와드를 점령했다.반군은 원유 수출항인 라스나누프에서 서쪽으로 시르테를 향해 진격했으나 지난 나흘간 카다피군의 저항에 부딪혀 시르테로 가는 길목인 빈 자와드를 손에 넣지 못했었다.반군은 시르테로 진격함과 동시에 시르테에 있는 현지 부족들과도 항복 협상을 벌이는 등 양면 작전을 벌이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