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강종필 기후변화기획관(54)을 서울시 새 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 대변인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함께 동반 사퇴한 이종현 전 대변인의 뒤를 잇게 됐다.강종필 대변인경복고와 서울대 불어학과를 졸업한 강 대변인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실, 서울시 공보담당관, 서울 중구청 행정관리국장, 서울시 환경기획관 등을 두루 거쳤다.서울시는 "신임 강 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실 및 서울시 공보담당관, 기후변화기획관 등을 역임한 시정경험이 풍부한 공보분야 전문가로서 유연한 대처능력을 갖춰 대변인으로 적임"이라고 평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