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브리오니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3층 수입부티크 존에 위치한 브리오니 현대 본점 매장은 ‘우아함과 영원불멸의 가치(Elegant & Timeless)’라는 브리오니의 글로벌 부티크 콘셉트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웅장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베이지를 메인 컬러로 한 브론즈 메탈 소재와 그레이 컬러 가구의 조화가 돋보인다.
지난 200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브리오니는 프리미엄 수트 브랜드 중 최다인 국내 6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원 브리오니 정병동 사업부장은 “국내 대표적 명품 백화점인 현대 본점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브리오니의 성장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오니는 오는 9월 갤러리아 명품관에 여성전용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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