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사장에 진영욱씨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내정자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임 정책금융공사 사장으로 진영욱(60) 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진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재무부 국제금융과장과 은행과장, 재정경제부 국제금융담당관 등을 지냈다.

또 한화증권 사장과 한화손해보험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시장 경험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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