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일반음식점중 호프, 소주방 업소 특별 지도.점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부평구보건소가 오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3개월간 호프, 소주방 693개 업소에 대해 10개반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업소의 면적별 단계를 나누어'1단계(50㎡ 미만), 2단계(50㎡이상 - 100㎡ 미만), 3단계(100㎡ 이상)'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은▲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을 고용하는 행위▲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유흥접객행위를 하게 하거나 종업원의 이러한 행위를 조장.묵인하는 행위▲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주류만을 판매하는 행위 ▲업소 내에 가격표를 붙이고 가격표대로 요금을 징수하는지 여부▲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여부▲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을 다시 사용 조리하는 행위▲조리실 청결 여부 ▲시설기준 위반 여부▲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 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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