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전국 신협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신협 스마일 봉사단'이 28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대천항, 대천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일대를 청소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도 의미 있었지만 올해는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돕는 환경정화 활동이라 또 다른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29일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는다.

신협 관계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에 대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협중앙회가 위치한 대전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비롯 릴레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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