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라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지난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목포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으로부터 선친인 정인영 명예회장의 명예시민증서를 추서 받았다고 2일 밝혔다.정종득 목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인이 "산업기반이 취약한 목포에 삼호조선소, 한라펄프제지, 신항만 건립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닦은 공로를 기리기 위해 명예시민증서를 추서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