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은저축銀, 가지급금 지급 오는 7일 종료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과 경은저축은행 예금자들에 대한 가지급금 지급이 오는 7일 종료된다.

2일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부산저축은행과 경은저축은행은 오는 7일 가지급금 지급을 종료할 예정으로 이 기간 이후에는 파해 예금자라도 가지급금을 찾을 수 없다.

경은저축은행은 지난 8월 9일부터, 부산저축은행은 지난달 8일부터 가지급금을 지급해왔다.

가지급금 지급 한도는 2000만원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산저축은행 등의 가지급금 지급 시한이 임박한 만큼 예금자들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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