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국제우주대회 남아공서 개막‥항우硏 참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주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우주행사인 국제우주대회(IAC)가 3일(현지시간) 남아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콘퍼런스센터에서 개막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해마다 열리는 국제우주대회가 아프리카에서 개최되기는 62년 만에 처음이다.

행사 주제는 ‘아프리카의 우주과학 부흥(African Astronaissance)’이다.

세계 각국의 우주과학자와 우주산업체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 올해 국제우주대회는 31개 분야의 심포지엄과 9개 주제별 토의, 3개 석학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41개 우주기관과 산업체 등이 보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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