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인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순천향대학교병원은 고도비만수술센터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과 다국적 기업 EES (Ethicon endo surgery)로부터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수술센터’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순천향대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는 외과 전문의와 수술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고도비만수술센터장 김용진 교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200여건(위절제술 140여건, 위우회술 및 2차 수술 60여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김 교수는 지난 9월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 시 위장관 체내연결’ 논문을 J Laparoendosc Adv Surg Tech A. 2011 Jan-Feb에 등재했으며, 그 동안의 연구·시술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