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2월까지 쏘나타 사면 보험료 최대 30만원 할인”

  • 일반 개인고객 대상… 현대카드M 이용시 혜택

현대차가 오는 12월까지 쏘나타·싼타페·베라크루즈 구매 고객에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오는 12월까지 쏘나타ㆍ싼타페ㆍ베라크루즈 고객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연내 이 3개 차종을 현대카드M 카드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이, 동일한 카드로 자동차 보험료를 결재하면 이 금액의 50% 할인(최대 30만원. 단 영업용ㆍ법인차량 제외)해 준다고 밝혔다.

세이브 오토란 신차구매 시 현대카드M 포인트를 미리 차감하는 방식으로 20만~50만원을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현대카드M을 이용해 주유비ㆍ마트ㆍ통신비 할인 행사를 펼친 바 있는 현대차가 이번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들고 나온 것.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유가ㆍ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고객 조건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월 판매조건’도 공개했다.

먼저 아반떼 하이브리드, i30, 싼타페(2012), 투싼ix은 차종별로 20만~50만원 할인된다. 2012년형 출시로 구형이 된 2011년식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ㆍ20만원), 그랜드 스타렉스(10만원), 싼타페(200만원)도 각각 가격이 낮아졌다.

그 밖에도 엑센트 구매 고객은 20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5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 현대차 2대 이상 구매고객, 다자녀 고객 등을 대상으로도 차종별로 1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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