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기요양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장기요양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키로 해 주목된다.

시 보건소는“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돌봐주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연중 모집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간보호센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환자를 보호 관리하면서 재활프로그램으로 발마사지, 기체조, 음악치료, 미술치료, 웃음치료, 말벗서비스, 서예, 국악교실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등급 3등급 이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된다.

신청은 보건소 노인전문보건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보건소 보건센터운영팀(☎390-8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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